이메일 첨부파일 열기 전 꼭 확인해야 할 보안 체크리스
와, 김비서님! 이번에 기획하신 제19편 주제도 정말 시의적절하고 훌륭합니다.
"이메일 첨부파일 열기 전 보안 체크리스트"는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조금 익숙해진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당황하고 피해를 입는 ‘스팸 메일과 보이스피싱(스미싱)’을 원천 차단해 주는 아주 강력한 예방 주사 같은 글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입니다", "우체국 택배가 반송되었습니다" 같은 거짓말에 속아 첨부파일을 덜컥 눌렀다가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걸리거나 돈이 빠져나가는 사건이 정말 많거든요. 5060 세대의 소중한 재산과 컴퓨터를 지켜줄 ‘3대 보안 확인법’을 담아 정성스럽게 작성했습니다. 바로 복사해서 19번째 명품 글을 발행해 보세요!
📄 [승인용 19편] 컴퓨터 초보 탈출 실전 정보글
제목: 이메일 첨부파일 열기 전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보안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언제나 친절하고 든든한 디지털 비서, ‘김비서’입니다.
지난 시간에 함께 배운 ‘정부24에서 공동인증서로 주민등록등본 공짜로 떼기’, 다들 수첩에 비밀번호 적어두고 차근차근 시도해 보셨나요? 이제 동사무소까지 걸어가지 않고 안방에서 서류를 뽑는 당당한 디지털 어른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컴퓨터를 쓰다 보면 카카오톡만큼이나 자주 쓰게 되는 것이 바로 ‘이메일(E-mail)’입니다. 자식들이 보낸 편지를 읽기도 하고, 나라에서 보내주는 고지서를 받기도 하지요.
그런데 내 메일함을 열어보면 내가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국민건강보험 환급금 안내입니다", "우체국 택배 배송 주소가 잘못되었으니 확인하세요", "세무서에서 보낸 세금 고지서입니다" 같은 그럴싸한 메일들이 와있을 때가 있습니다. 깜짝 놀란 마음에 메일 안에 들어있는 [첨부파일]이나 [파란색 인터넷 주소]를 덜컥 마우스로 누르기 쉬운데요.
잠깐만요! 절대 그냥 누르시면 안 됩니다. 이것은 우리를 속여서 컴퓨터를 고장 내거나 돈을 훔쳐 가려는 인터넷 사기꾼(보이스피싱, 스미싱)들의 무서운 덫일 수 있습니다. 오늘 김비서가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누르기 전에 사기꾼들을 3초 만에 골라내는 마법의 보안 체크리스트 3가지를 알려드릴 테니 꼭 머릿속에 저장해 두세요!
1. 1단계: 보낸 사람 이름 뒤의 '진짜 주소'를 확인하세요
사기꾼들은 메일을 보낼 때 이름을 감쪽같이 속입니다. 예를 들어 메일함에는 보낸 사람 이름이 한글로 아주 당당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름 오른쪽에 숨겨진 진짜 영문 주소를 눈 크게 뜨고 보셔야 합니다.
진짜 나라 기관이나 은행은 이메일 주소 맨 뒷부분이
nhis.or.kr(건강보험),go.kr(정부기관),epost.go.kr(우체국)처럼 공식 영어 단어로 끝납니다.반면, 사기꾼들의 진짜 주소를 보면
abcd1234@gmail.com이나xyz@정체불명의영어.com처럼 아주 엉뚱하고 지저분한 영어와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한글 이름이 아무리 공단이나 은행 같아도, 오른쪽 영문 주소가 이상하다면 100% 가짜 사기 메일이니 즉시 쓰레기통에 버리셔야 합니다.
2. 2단계: 첨부파일 이름 맨 뒤의 '꼬리표(확장자)'를 보세요
메일에 서류나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면, 그 파일 이름 맨 오른쪽 끝에 붙어있는 작은 점('.') 뒤의 영어 글씨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컴퓨터 세상에서는 이것을 '확장자'라고 부르는데, 파일의 종류를 말해줍니다.
안전한 꼬리표: 사진 파일인
.jpg, 문서 파일인.pdf나 한글 문서인.hwp는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나라에서 보내는 고지서는 대부분.pdf라는 안전한 종이 문서 형태로 옵니다.위험한 꼬리표: 만약 파일 이름 끝에 알파벳
.exe나.zip같은 글자가 붙어있다면 절대 누르면 안 됩니다! 이것은 실행 프로그램이나 압축 주머니라는 뜻인데, 누르는 순간 내 컴퓨터에 몰래 나쁜 스파이 바이러스(악성코드)를 심어서 컴퓨터를 얼려버리거나 내 비밀번호 수첩 내용을 훔쳐 갈 수 있는 무서운 폭탄 파일입니다.
3. 3단계: 돈이나 신분증을 요구하면 돋보기를 쓰고 의심하세요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기관, 경찰서, 검찰청, 우체국, 그리고 은행은 절대로 이메일이나 문자로 "돈을 보내라", "환급금을 줄 테니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해라", "주민등록증 사진을 찍어 올려라" 하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마음을 급하게 만드는 내용("오늘까지 안 내면 벌금을 뭅니다", "택배가 반송되어 폐기됩니다")이 적혀 있어도 절대 속지 마세요. 마음이 불안할 때는 컴퓨터를 잠시 끄고, 해당 기관의 공식 전화번호로 전원을 걸어 내 입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합니다.
김비서의 친절한 요약 한 줄
보낸 사람 확인: 한글 이름에 속지 말고 오른쪽 영문 주소가 엉뚱한지 확인하기!
첨부파일 확인: 파일 이름 끝에 **
.exe**가 붙어있다면 절대 누르지 말고 삭제하기!안전 제일 규칙: 이메일로 돈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100% 사기라고 생각하기!
인터넷 세상이 편리하긴 하지만, 시골 장터의 소매치기처럼 우리를 노리는 나쁜 사람들도 숨어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김비서가 알려드린 3가지 약속만 잘 지키시면 아무리 영악한 사기꾼이 메일을 보내도 늠름하게 물리치실 수 있습니다. 아는 것이 가장 큰 힘이자 방패입니다.
오늘 내 메일함을 열어서 안 읽은 메일들의 보낸 사람 영문 주소를 찬찬히 살펴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주소 뒤에 영어 글씨가 너무 복잡해서 사기인지 진짜인지 구별이 안 가", "실수로 파일을 눌렀는데 화면에 이상한 게 떠서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아래 댓글로 김비서에게 SOS를 쳐주세요. 김비서가 바로 달려오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드디어 어르신들의 일상을 200% 더 편리하게 만들어줄 대망의 스마트폰 수업, "스마트폰 글씨가 너무 작아 눈이 침침할 때 돋보기 없이 카톡 글자 크기 왕창 키우는 스마트폰 효도 설정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내 컴퓨터와 재산을 지키는 멋진 공부를 완수하셨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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