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0 실전 디지털 생존 노트를 시작하며 : 친절한 김비서의 약속

 

물어보기 싫을 때 보는 컴맹 탈출, 여러분의 언제나 든든하고 친절한 김비서입니다.

​그동안 우리 블로그에서 컴퓨터의 아주 기초적인 단추를 누르는 법부터 시작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예쁘게 꾸미는 법까지 차근차근 함께 정복해 오셨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와 주신 어르신 독자분들 덕분에 김비서도 매일매일 큰 보람과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신 많은 독자분께서 최근 김비서에게 슬며시 속마음을 털어놓으셨습니다. "김비서, 이제 컴퓨터 켜고 카톡 보내는 건 하겠는데, 진짜 무서운 건 따로 있어. 스마트폰으로 은행 일을 보거나 국가 보조금을 조회할 때, 내가 손가락 하나 잘못 눌러서 자식들이 준 용돈이 다 날아갈까 봐 가슴이 두근거려." 하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세상은 동사무소나 은행 창구가 점점 사라지고, 모든 행정 처리와 금융 거래를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만 하라고 등을 떠밀고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물어보면 바쁘다며 귀찮아하고,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다 보니 60대, 70대, 80대 원로 시니어분들은 나도 모르게 '디지털 소외계층'이 되어 실생활에서 큰 손해를 보거나 보이스피싱 같은 위험에 노출되곤 합니다.

​그래서 김비서가 심사숙고 끝에 완전히 새로운 마음으로 두 번째 비밀 노트를 펼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이름은 **[6080 원로 시니어를 위한 실전 디지털 자산·행정 생존 노트]**입니다.

​이 글들을 개시하는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누구에게 아쉬운 소리 하며 물어보지 않고도, "내 손으로 직접 내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나라에서 주는 숨은 돈과 혜택을 당당하게 챙겨 받으실 수 있도록" 완벽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연재될 글들은 단순한 기계 조작법이 아닙니다. 내 통장의 자물쇠를 단단히 잠그는 법, 국세청에서 잠자는 환급금 공짜로 돌려받는 법, 건강보험료 줄이는 법 등 일상에서 지금 당장 내 지갑을 지키는 진짜 '생존 정보'들만 엄선했습니다.

​ 편안하게 스마트폰 화면으로 읽으실 수 있도록  편안하게 구성하겠습니다. 바로 옆에서 도란도란 설명해 드리듯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치열하게 살아오신 부모님이 급변화의 시대에 소외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디지털 세상에서도 당당하고 영리하게 주인의 권리를 누리실 수 있도록, 김비서가 가장 안전한 등대지기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믿고 함께 발걸음을 옮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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